망막
망막이란?
눈을 카메라에 비유를 해보면, 필름에 해당하는 조직입니다.
신체의 말초에 위치해 있지만 조직의 특성은 중추신경계에 속하기 때문에 한 번 손상을 입으면 회복이 어렵습니다.
당뇨병성 망막병증
당뇨병에 의해 망막의 미세순환에 장애가 생겨, 망막의 가는 혈관이 약해지면서 혈관 내 혈액성분이 빠져나가 부종이 생기거나, 망막에 지방 성분이 쌓이거나, 계속 진행되어 비정상적인 신생혈관이 나타나 망막 및 유리체의 출혈, 망막의 변성 등이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망막 이미지1 〈정상인〉〈망막병종〉
황반변성
황반은 시력의 핵심적인 기관으로, 망막의 가장 중심부에 위치한 신경조직입니다. 시세포의 대부분이 황반에 모여있어 시력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여러 가지 원인으로 황반부에 변성이 일어나 시력에 장애가 생기는 질환을 황반변성이라고 합니다. 황반변성은 크게 비삼출성(건성)과 삼출성(습성)으로 구분하게 되는데, 비삼출성인 경우 특별한 치료법이 없으며, 대부분 시력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데 반해 삼출성은 시력 예후가 매우 나쁩니다.
망막 이미지1 〈정상인〉〈습성 황반변성〉
고혈압성 망막병증
고혈압으로 혈압이 계속 높아지면, 혈관을 이루고 있는 근육과 내피 세포가 손상되어 망막출혈, 삼출물 축적, 유두부종 등으로 시력 장애를 일으키게 됩니다. 이러한 고혈압으로 인한 망막증은 고혈압을 갖고 있는 기간과 관계가 깊은데, 일반적으로 기간이 15년 이상이면 망막증을 일으킬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망막혈관폐쇄
망막의 동맥 또는 정맥이 폐쇄되는 질환으로, 눈 속 혈관에 ‘풍’ 이 왔다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가능한 질환입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고혈압이며, 그 밖에 동맥경화, 당뇨병, 혈액질환 등에 의해 망막 혈관 폐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증상은 시력 저하이며, 폐쇄된 혈관의 종류와 위치에 따라 시력 저하의 정도와 속도, 예후에 큰 차이를 보입니다.
망막동맥폐쇄
안과에서 초응급에 해당하는 질환으로, 즉시 치료가 요구됩니다. 치료가 늦어지면 시력 예후가 아주 불량하므로, 즉시 응급실을 방문하며 24시간 이내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망막정맥폐쇄
폐쇄가 일어나는 혈관의 위치에 따라 예후가 다양하며, 신생혈관 및 황반부종이 생길 경우 시력이 크게 떨어지므로 안저광응고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망막 이미지1 〈정상인〉〈망막혈관폐쇄〉 망막 이미지1 〈망막혈관폐쇄 단층사진〉
중심성 장액성 맥락막병증
망막의 중심 부분에 물(장액성분)이 차면서 신경이 붓는 질환으로, 동전 모양의 그림자가 생기거나 물체가 휘어 보이는 변형시가 생길 수 있으며, 색감이 평소와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40세 전후 남성에서 단안에 잘 발생하는데, 아직까지 확실한 원인에 대해서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1~6개월 정도 경과하면 자연 회복될 정도로 예후가 좋은 질환이기는 하나 재발이 잦고, 회복 기간이 늘어날수록 영구적인 시력저하 또한 생길 수 있습니다.
망막 이미지1
망막 이미지1 〈빛간섭단층 촬영기, OCT〉
망막 이미지1 〈망막 광용고 레이져〉